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오는 17일 오후 1시 8층문화센터에서 소설 '은교'의 작가 박범신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한다.
'사람이 가장 큰 권력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어떻게 하면 자아를 찾아 행복하게 살 수 있을지를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박범신 작가는 문학적 인생론을 통해 자신이 살아온 삶과 작품에 대해 강연할예정이다.
충남 논산 출신인 박 작가는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여름의 잔해'가 당선돼등단했다.
저서로 '토끼와 잠수함', '흰 소가 끄는 수레, 향기로운 우물 이야기', '죽음보다 깊은 잠', '풀잎처럼 눕다' 등 다수가 있으며 대한민국 문학상, 김동리 문학상,만해 문학상, 대산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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