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반영된 3개 지역현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된 3대 현안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활성화(과학-비지니스 연계역량 강화) ▲세종시 자족기능 확충을 위한 인센티브 도입 ▲세종시 정주환경 조성이다.
시는 먼저 새 정부 140대 과제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제출 제출한 지역공약 이행계획을 면밀히 분석,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이들 과제와 공약이 시가 구상해 온 사업이 겹칠 경우 연계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논리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 중앙행정기관 공략을 위해 각 기관의 대통령 업무보고 내용을 토대로 내년국가 예산 및 중기사업 반영 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유한식 시장은 "지금은 세종시의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이들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대전시, 충남도, 충북도 등 인근 지방자치단체와 공동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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