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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사회적 마을기업, 시청서 직거래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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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사회적 마을기업들이 설을 맞아 오는6-7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3일 시에 따르면 이 직거래장터에는 지역 16개 사회적 마을기업이 생산한 한과,참기름, 천연조미료, 꿀 등이 평소보다 20∼30% 저렴하게 판매된다.

또 행사에는 충남 공주·논산·금산·계룡과 충북 옥천·청원 등 대전 인근 9개시·군에서 생산한 사과, 배, 버섯, 대추, 한과 등 우수 제수용품이 함께 판매된다.

이 장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서구청과 유성청도 각각 6-8일, 7-8일 구청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행사를 마련한다.

김광춘 시 농업유통과장은 "시민들이 제수용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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