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은 18일부터 24일까지 4층 이벤트홀에서 '신진 디자이너 패션 마켓'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 강남 가로수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신진 디자이너의 10개 브랜드 상품을 선보인다.
지난해 11월 연 가로수길 3개 브랜드 신진디자이너전의 호응도가 높아 대규모행사를 마련했다고 타임월드는 전했다.
The loom (정원경), 그레이스레이먼트(김소정), MUGUET (심용섭), 블랭크(정재웅,이지원), ti:baeg (조은애), TOE(윤춘호), YOUSER (이무열), 로켓런치(우진원),VUI(신효영) 등 9개 의류 브랜드와 mah soyoung(마소영) 패션 액세서리 1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김소정 디자이너는 소녀시대 일본 콘서트 의상을 직접 제작하면서 이름을 알렸으며, 우진원 디자이너의 '로켓런치'는 연예인들의 공항룩으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참여 브랜드 가운데 유일한 패션액세서리 브랜드인 mah soyoung은 빛을 받으면반사해 사진을 찍을 때 야광 효과를 내는 액세서리 제품으로 유명하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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