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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 3만3천㎡ 규모 '미니산업단지' 10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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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청원 등 접경지역에 '상생산업단지'도

2016년까지 세종시에 3만3천㎡ 규모의 '미니 산업단지' 10개가 조성된다.

세종시는 지역 균형개발과 자족기능 확충을 위해 올해부터 2016년까지 10개 읍·면에 1곳씩 '미니 산업단지'를 조성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미니 산업단지에 고용인원 30명 안팎의 정보기술(IT) 및 나노기술(NT) 관련 첨단기업을 집중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산업단지를 조성해 놓고 분양하던 종전 방식에서 벗어나 미리 기업과 입주협약을 한 뒤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인허가 절차를 밟는 방식을 적용한다.

이 기간 세종시와 충남 공주시, 충북 청원군 접경지역에는 33만㎡ 내외의 '상생산업단지'도 조성할 예정이다.

접경지역 주민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인접지역 자치단체와 갈등을 최소화하기위해서다.

박정화 시 투자유치과장은 "정부청사가 입주하는 세종시 예정지역과 읍·면지역(편입지역)의 불균형 개발 문제 해소를 위해선 읍·면지역에 새로운 산업단지를 조성, 기업을 유치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이런 계획을 세우게 됐다"며 "우량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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