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있음>>
김병문(56) 제33대 농협 충남지역본부장이 3일오후 대전시 중구 대사동 농협 충남지역본부 강당에서 취임식을 하고 공식 업무에들어갔다.
김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농협은 농업인과 고객 중심의 새로운 조직으로 탈바꿈해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며 "임직원들의 힘을 한 데 모아 농업인과 지역사회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일등농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서천 출생으로 홍익고와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김 본부장은 1986년 농협에입사해 농협중앙회 기획조정실 대외협력팀장, 충남 천안시 성정동지점장, 농민신문사 편집국장, NH 농협은행 업무지원부장 등을 지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