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한국거래소 상무급 일괄사표 받아…조직개편 '회오리'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한국거래소 상무급 일괄사표 받아…조직개편 '회오리'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정찬우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14명의 상무급 임원 전원에게서 일괄 사표를 제출받으며 대대적 조직개편을 예고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정 이사장은 전날 임원들의 잔여 임기 등과 상관 없이 일괄 사표를 제출토록 지시하고 이를 선별 수리하는 작업을 이날까지 마무리하겠다고 알렸다.


    거래소 간부 전원이 일괄 사표를 제출한 것은 김봉수 전 이사장 체제(2009~2013년) 이후 두 번째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미 '아웃'된 임원 명단도 들린다"며 "절반 이상의 임원이옷을 벗을 것 같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임원진의 교체뿐 아니라 임원 수를 줄이는 작업도 같이 진행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본부별로 2~3명씩 있던 상무급 임원 수는 1~2명으로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치는 지난 10월 취임한 정 이사장이 본격적인 조직개편 작업에 착수했다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정 이사장이 취임 직후부터 본부별 자율성 강화를 강조해 온 만큼, 임원진보다'실무 라인' 위주로 조직을 재정비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그는 최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각 본부가 자율적으로 사업방향을 정하고혁신 아이디어를 반영할 수 있도록 의사결정 권한을 대폭 위임할 생각"이라고 밝힌바 있다.

    아울러 현재 각 본부 내 '부서-팀' 형식으로 구성된 조직을 '부서-실-팀' 형식으로 재편하는 안이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