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000660]가 D램값 상승에 따른 실적호조 기대감에 7일 52주 신고가를 다시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2.98% 오른4만6천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초 한때 4만6천650원을 찍으면서 전날 세운 52주 신고가 기록(4만5천800원)을 하루 만에 다시 갈아치웠다.
SK하이닉스 주가의 강세는 PC D램값 상승세가 내년 1분기까지 이어지면서 반도체 산업이 호황을 누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도현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D램 미세공정의 난도가 점점 올라가면서 경쟁강도는 약화될 전망"이라며 "SK하이닉스를 포함한 D램 업체들의 수혜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goriou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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