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005940]은 2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정부가 출범하면 인프라투자와 방위산업 연관 기업이 수혜를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재훈 연구원은 "트럼프의 공약대로 향후 인프라투자 확대가 예상된다"며 "미국 시장점유율 1위인 두산밥캣의 이익 증가는 자명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트럼프가 공약으로 제시한 것처럼 기업 법인세가 38%에서 15% 수준으로 낮아진다면 두산밥캣의 내년 당기순이익은 700억~800억원 증가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어 "두산밥캣 지분가치 상승에 따른 두산인프라코어의 기업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트럼프 당선자는 기업 법인세와 소득세 인하를 주장하는데, 감세로 발생하는 세수 부족분을 관세 인상과 해외 방위비 분담금 증액으로 채우겠다고했다"며 "방위비 분담 요구가 높아지면 한국 정부는 첨단무기 양산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방위산업체인 한국항공우주[047810]와 LIG넥스원[079550]의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khj9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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