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005490]가 신한금융지주[055550] 주식약 2천억원어치를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한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포스코[005490]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보유 중인신한금융지주 주식 436만9천881주(지분율 0.92%)를 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하기로 하고 주관사를 통해 이날 기관 수요 예측에 나섰다.
포스코가 시장에 내놓은 신한금융지주 주식 물량은 이날 종가(4만3천950원) 기준으로 1천920억원 규모다.
주당 매각 가격은 이날 종가에서 0∼3.4% 할인한 4만2천450원∼4만3천950원에서결정될 전망이다.
매각 주관사는 씨티글로벌마켓증권과 JP모간이 맡았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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