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부품 제조사 제이앤티씨는 코스닥시장상장 시점을 내년으로 미루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제이앤티씨는 "3D 커버글라스의 플렉서블 올레드(OLED) 상용화는 물론 당사의기업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시점은 내년이라는 내부 판단과 외부 전문가들의 조언을받아들여 상장 시점을 2017년으로 늦춘다"고 설명했다.
1996년 모바일 부품사업으로 시작한 제이앤티씨는 현재 스마트폰용 3D 커버글라스와 모바일용 커넥터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다. 제이앤티씨는 애초 23~24일 일반 공모 청약을 받은 뒤 12월 1일 상장할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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