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상황을 반영합니다.>>
중국 기업인 GRT[900290](그레이트리치과기유한공사)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25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GRT는 시가 기준가(5천원)보다 30.00% 오른 6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GRT는 공모가와 같은 5천원에 시가를 형성한 뒤 상승 흐름을 타며 일찌감치 상한가로 치솟았다.
2012년 설립된 GRT는 광학필름, 보호필름 등 플라스틱 필름을 제조하는 업체를사업 자회사로 둔 지주회사다.
연결 기준 최근 1년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1천645억원과 350억원이다.
이날 또 다른 중국 기업인 골든센츄리[900280](케이만금세기차륜집단유한공사)도 16.80% 오른 7천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상장 닷새 만에 공모가(3천500원)의 2배로 뛰어올랐다.
지난 1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골든센츄리는 상장 첫날 4.74% 하락했으나 이후나흘 연속 급등세를 이어갔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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