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하는 코스메카코리아의 공모주 청약에 시중자금 2조8천억원이 몰렸다.
주관사인 삼성증권[016360]은 19일 마감된 코스메카코리아의 공모주 청약 경쟁률이 391.4대 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배정물량 26만8천주에 1억489만여주의 청약이 이뤄지면서 증거금으로 2조8천320억원이 들어왔다.
공모가는 5만4천원이다.
1999년 설립된 코스메카코리아는 화장품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ODM(제조자개발생산) 업체로, 지난해 991억원의 매출에 64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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