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현대건설[000720]이 올해 3분기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이라며 목표주가 4만7천원을 유지한다고 5일 밝혔다.
장문준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작년 동기보다 2.9% 증가한 4조8천500억원, 영업이익은 2.8% 증가한 2천71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외부문의 원가율이 안정되고 국내 주택부문의 매출증가가 지속되면서 실적이시장기대치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주가의 변수는 신규 해외수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에콰도르 정유공장, 이란병원, 동남아 발전 프로젝트 등의 수주 여부가현대건설의 올해 해외수주 규모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hj9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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