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27일 현 시점이 중장기적 관점에서 바닥 가격대까지 내몰린 항공주를 저점매수할 호기라고 밝혔다.
김용구 연구원은 "통상 실물과 소비경기 회복은 수입 증가와 함께 항공운송 관련 물류업 실적개선으로 파급된다"면서 "이어지는 미국의 소비경기 회복세에 따른미국 수입 경기 회복은 한국 항공기업 주가의 긍정요인으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고분석했다.
그는 "또 항공업체 주가경로는 국내외 IT(정보기술) 경기환경과 밀접한 상관성을 그리며 형성된다"면서 "글로벌 IT 업황 호조 지속이 단기 미풍으로 잦아들지 않는다면 항공주는 IT 힘을 빌려 다시 주가 정상화 경로에 올라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저유가 환경도 항공기업 실적개선의 긍정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미국 소비경기 회복과 IT 업황 호조 모두 저유가 환경과 맞물려 항공업종의실적개선으로 연결되는 그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업종 내 최선호주로 대한항공[003490], 차선호주로 이사아나항공과 제주항공을 제시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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