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71포인트(0.08%) 오른 2,051.41을 나타내며 6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지수는 3.52포인트(0.17%) 뛴 2,053.22로 출발한 뒤 기관들의 매수세 속에서 소폭의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투자자들의 관망세를 키웠던 미국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벤트가 금리동결 결정으로 마무리되며 안도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김진영 NH투자증권[005940] 연구원은 "미국 금리 인상과 관련한 불확실성은 정점을 지났다"며 "위험자산 선호심리 역시 재차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연준이 12월 금리 인상 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한 데다가 3분기 실적 시즌우려, 미국 대선을 앞둔 정치적 불확실성 등이 확대될 수 있어 상승 탄력은 제한되는 양상이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392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그러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426억원어치, 235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의 흐름은 엇갈렸다.
최근 자사주 매입과 갤럭시노트7 사태에 대한 우려 완화로 반등하던 삼성전자[005930]는 자사주 매입 조기 종료 가능성이 제기된 영향으로 1.67% 하락한 159만1천원에 거래돼 6거래일 만에 약세 전환했다.
그러나 한국전력[015760](1.02%), 현대차[005380](1.09%), 네이버(0.34%), 아모레퍼시픽[090430](1.02%), 삼성생명[032830](1.93%) 등은 상승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1.00포인트(0.15%) 오른 686.24를 나타냈다.
지수는 1.92포인트(0.28%) 상승한 687.16으로 개장한 뒤 개인들의 순매수세 속에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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