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1일 LG이노텍[011070]의 올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하준두 연구원은 "LG이노텍의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 감소한 212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시장 전망치 평균(402억원)을 크게하회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하 연구원은 "신규 스마트폰 초기 생산 이슈로 초기 물량이 기대치에 못 미친게 원인"이라며 "LG전자[066570]의 스마트폰 사업 부진으로 HDI(스마트폰 메인기판)사업의 수익성도 부진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4분기부터 실적 회복세를 기대해볼 만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애플의 대형 화면 모델에 탑재되는 듀얼 카메라 독점 공급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싱글 카메라보다 평균 단가 자체가 2~3배 높아 수익성 개선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애플이 내년에는 이 같은 듀얼 카메라를 전체 모델로 확대할 가능성도 크다"며 "연 매출 3조원 이상 회복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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