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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면세점시장 경쟁격화 속 롯데·신라 굳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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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2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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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대우는 올해 상반기 신규 면세점 영업개시에도 기존 대형 사업자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이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는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함승희 연구원은 2일 "국내 면세점시장에선 사업자 수 증가로 기존 사업자의 시장 지배력 약화 우려가 제기됐으나, 롯데와 신라면세점의 올해 1분기 점유율은 오히려 확대됐고 신규 면세점과 격차가 벌어지는 모습"이라며 "이는 30여 년 간 형성해온 핵심 브랜드와의 협력관계, 머천다이징 역량, 소비자에 대한 이해 덕분"이라고분석했다.

    함 연구원은 "국내 면세 시장이 글로벌 1위를 차지한 것은 일부 메이저 업체가부단히 노력한 결과"라며 "이들 업체는 차별화된 역량과 시내, 온라인, 공항 면세점의 옴니채널 구조로 중국 여행객 수요 흡수에 최적화된 경쟁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그는 "여행주는 올해 3분기는 전통적 성수기인 데다 지난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따른 기저효과로 성장이 강화될 수밖에 없다"며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고 최선호주로 호텔신라[008770]를 제시했다.

    chom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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