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일 대한항공[003490]이 한진해운[117930]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으로 한진해운에 대한 추가 지원 리스크(위험)를 해소하게 됐다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매수'와 3만7천원으로 유지했다.
김영호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한진해운 익스포저(위험노출액)는 총 3천833억원가량으로 자산상각 및 손상차손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되지만 이미 실적 추정치에 반영된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이 추산한 익스포저의 세부 내역은 33.2%의 한진해운 지분 가치 1천634억원, 영구채 투자금 1천100억원, 영구 교환사채 차액 정산에 따른 부담금 1천99억원이다.
그는 "그러나 이번 법정관리 신청은 추가 자금 지원 리스크 해소로 대한항공 주가에 긍정적"이라며 "항공 업황 호조세도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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