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22일 의약품 및 화장품 원료 제조업체인 대봉엘에스[078140]가 화장품 천연 소재에 대한 강점을 바탕으로 기업 체질을 바꾸고 있다고 평가하고서 목표주가를 1만7천400원에서 1만9천700원으로올렸다.
최주홍 연구원은 "대봉엘에스 화장품 사업부는 과거 헤어제품 원료를 주로 생산했으나 지금은 천연 원료를 중심으로 제품을 대체하고 있다"며 "천연제품 사업은 연결 종속회사로서 최근 천연 화장품 브랜드 '아꼬제'를 출시한 코셀러코리아와 시너지를 올릴 수 있다"고 진단했다.
최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코셀러코리아는 대기업과의 연계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대봉엘에스 원료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확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대봉엘에스는 원료 의약품의 해외 수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 중이며,배합사료도 해양수산부가 2017년을 목표로 배합사료 의무 사용 법제화를 추진하고있어 중장기적 수혜가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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