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1일 이마트[139480]의 올해 2분기실적이 부진했다며 목표주가를 23만원에서 16만5천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유정현·정솔이 연구원은 "이마트의 연결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47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5.5% 감소했다"며 비용 확대와 경쟁심화 등으로 이익이 급감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오프라인 이마트 할인점 매출은 1% 성장에 그치며 저성장 기조가 이어졌다"며 "연결 자회사들은 중국 법인과 신세계조선호텔 실적이 개선됐지만 편의점(위드미) 부문은 점포가 늘면서 영업 적자 폭이 외려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들 연구원은 "이마트는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하는 오프라인 할인점의 수요가 감소하고 온라인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우려사항"이라며 하반기에도 의미있는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khj9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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