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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 "코스맥스, 대중 관계 악화 영향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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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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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투자증권은 9일 코스맥스[192820]가 최근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결정에 따른 한·중 관계 악화에도 실제로 받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나은채 연구원은 "최근 대중 관계에 대한 우려로 화장품 업종 자체에 대한 투자심리(센티멘트)가 크게 약화해 주가 하락이 가파르다"며 "실제 영향의 범위와 폭보다도 센티멘트 악화에 따라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이 영향을 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나 연구원은 "코스맥스는 한국 업체들이 대중국 사업에서 타격을 받을 수 있는면세점과 수출에 대한 영향이 적다"며 "중국 사업 대부분이 중국 로컬 업체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영향이 미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코스맥스는 올해 2분기에 미주 사업의 부진에도 국내와 중국 사업의 고성장으로호실적을 기록했다.


      나 연구원은 "코스맥스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1천977억원, 영업이익은 182억원을 기록해 작년 동기 대비 각각 33%, 31% 급증하며 예상에 부합했다"며 "연중 기저가 가장 높았으나 고성장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시현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사업의 경우 중국 화장품 시장 성장과 시장 재편 과정으로 공격적인증설과 현지화가 빛을 발할 것"이라며 "코스맥스는 중국 현지화가 가장 잘 돼 있는제조자개발생산(ODM) 업체로 현재 글로벌 1위이자 중국 내에서도 1위 ODM 업체"라고분석했다.



      나 연구원은 "업종 내 가장 높은 실적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으며 점진적인 영업레버리지 효과와 높은 이익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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