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아이엠[101390]은 19일 "증강현실(AR) 기술에 적용할 수 있는 레이저 피코프로젝터 모듈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엠은 이날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답변 공시에서 "최근 주가급등과 관련해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아이엠은 "최근 AR를 기반으로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시스템을 개발하는 대만기업에 레이저 피코프로젝터 모듈을 공급한 바 있다"며 "또 이를 통해 축적된 기술과 IP를 결합해 국내외 대기업과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엠은 "국내 대기업과 개발 중인 모듈은 밝기 특성에 초점을 둔 제품이며 외국 기업과 영상 디스플레이 이외의 제품군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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