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 제조업체 홈센타[060560]가 경영효율화를 위해 회사분할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15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4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홈센타는 전날보다 3.75% 오른 4천150원에 거래됐다.
대구공항 이전과 관련한 테마주로 묶인 홈센타는 지난 11일부터 3거래일 연속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다가 전날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급락세(-11.5%)로 장을마감했다.
홈센타는 전날 장 마감 전 경영 효율화 목적으로 회사분할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분할로 신설회사인 홈센타레미콘(가칭)은 기존 레미콘 제조업을 담당하고,존속회사인 홈센타홀딩스(가칭)는 비금융지주업·상품도소매업·레저사업을 영위하게 된다.
한편 같은 테마주에 속한 보광산업[225530]은 전날보다 -3.23% 떨어진 1만6천500원에 거래됐다.
goriou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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