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대구공항 통합 이전 방침에 관련주들이13일 이틀째 급등세를 지속했다.
이날 오전 9시17분 코스닥시장에서 건설용 쇄석 생산업체인 보광산업[225530]은전날보다 16.99% 오른 1만7천900원에 거래됐다.
계열사인 레미콘 제조업체 홈센타[060560]도 13.37% 급등하고 있다.
정부의 대구공항 통합이전 방침으로 대구에 위치한 보광산업과 홈센타가 수혜를볼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두 업체는 전날에도 동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배합사료 제조업체 케이씨피드[025880]도 11.08% 오른 4천310원에 거래됐다.
케이씨피드는 새 대구공항 후보지로 거론되는 지역 중 하나인 경북 영천에 소재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관련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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