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6일 블랭크 마스크(반도체소재) 제조업체인 에스앤에스텍[101490]이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릴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1천원에서 1만3천원으로 상향했다.
어규진 연구원은 "에스앤에스텍은 3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대비 23.1% 증가한 159억원, 영업이익은 7.3% 오른 33억원을 기록해 역대 가장 좋은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하반기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반도체 업황이 회복되고 신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라인이 증설돼 블랭크 마스크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내년 상반기에는 신규 공장이 가동될 예정이어서 중장기적으로도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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