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1일 다음 주(4~8일) 코스피 예상 등락범위(밴드)로 1,950∼2,000선을 제시했다.
김용구 연구원은 "브리턴(영국의 유럽연합 잔류) 기대감과 중립 이상의 2분기실적 모멘텀을 바탕으로 코스피가 재차 2,000선 안착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다만 영국 차기 총리 경선이 보리스 존슨 전 런던시장의 후보 사퇴로 테레사 메이 내무장관과 마이클 고브 법무장관의 반 유럽연합(EU) 강경론자 간 대결구도로 전개됨에 따라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우려는 시장의 기대와 달리 한층배가될 공산이 큰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브렉시트의 여전한 정치적 불확실성은 코스피 2,000선의 상방 제약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올해 2분기 실적 안전지대인 IT·화학·화장품·방위산업의 대표주로 압축 대응하는 데 주력할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투자 전략상 관심을 둘 만한 종목으로 LG생활건강[051900]과 레고켐바이오[141080]를 추천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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