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가 22일 52주 신고가를 새로쓰고서 나흘 만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천원(0.21%) 떨어진 144만5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락세로 마감하기는 지난 16일 이후 4거래일 만이다.
그러나 장중에는 전일보다 0.14% 오른 145만원까지 올라 전날 세운 52주 신고가(144만9천원)를 또 갈아치웠다. 나흘 연속 신고가 경신 행진이었다.
삼성전자 주가는 올해 2분기 실적 기대감에 지난달 중순부터 우상향하는 모습을보여왔다.
증권사들은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으로 7조원 중반대를 제시하는 등 실적전망을 밝게 보고 있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이 애초 예상액을 8%웃도는 7조6천억원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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