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204320]가 15일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등 성장성이 부각되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만도는 전 거래일보다 1.51% 상승한23만5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는 2.16% 오른 23만6천500원까지 거래되면서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HMC투자증권은 이날 "만도의 ADAS 비중 상승과 중국 시장을 통한 매출 다변화가장기 성장 가시성을 높이는 프리미엄 요인"이라며 이 회사 목표주가를 20만원에서 28만원으로 올렸다.
이명훈 연구원은 "스마트카와 자율주행자동차의 핵심 요소인 ADAS의 매출 비중이 지난해 3%에서 올해 1분기 4.7%로 상승했다"며 "실적 측면에서는 중국이 지속적인 모멘텀이 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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