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가 30일 외국인의 국채 선물 매도세에 일제히 상승(채권값 하락)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3.7bp(1bp=0.01%포인트) 오른 연 1.589%로 마감했다.
1년물은 1.6bp 상승했고, 3년물과 10년물은 3.5bp씩 올랐다.
20년물은 2.6bp, 30년물은 2.7bp 상승 마감했다.
이세일 미래에셋대우[006800] 연구원은 "오전부터 외국인들이 국채선물을 대거내놓았다"면서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기준금리 인상 발언이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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