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가 26일 일제히 소폭 오르면서 이틀째 상승세(채권값 하락)를 이어갔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7bp(1bp=0.01%포인트)오른 연 1.468%로 거래를 마쳤다.
1년물과 20년물, 30년물은 모두 0.1bp씩 올랐고 5년물은 0.4bp, 10년물은 0.5bp상승 마감했다.
이슬비 삼성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도세로 금리가 올랐지만,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여전해 상승 폭은 제한적이었다"고 말했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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