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가 24일 일제히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2.3bp(1bp=0.01%포인트)내린 연 1.444%로 마감했다.
1년물은 0.7bp 떨어지고 5년물은 2.5bp 하락했다.
10년물은 3.3bp, 20년물과 30년물은 각각 2.7bp, 2.8bp 내렸다.
박희찬 미래에셋증권[037620] 연구원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하향하고 기준금리 인하 필요성을 언급한 것이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KDI는 이날 상반기 경제전망'에서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지난해 12월 제시한 3.0%에서 2.6%로 0.4%포인트 내렸다.
hyunmin623@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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