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자산운용은 3일 기준 대체투자펀드 설정액이 3조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종합자산운용사 중 7위에 해당한다.
흥국자산운용은 작년부터 인수금융 등 기업금융 부문으로까지 영업 보폭을 넓히고 있다. 대체투자본부는 구조화금융팀, 부동산팀, 인프라팀, 기업투자팀의 1본부 4팀 체제로 구성됐고 항공기·태양광 발전·해외부동산 등 실물자산에 특화됐다.
김현전 대표는 "국내 기관투자가의 대체투자 비중이 앞으로 높아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특별자산펀드도 함께 성장할 것"이라며 "앞으로 3년 안에 대체투자펀드 자산 규모를 5조원으로 키워 업계 5위 안에 진입하겠다"고 말했다.
khj9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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