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2일 컴투스[078340]가 올해 1분기에 서머너즈워의 매출 증가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17.8% 웃도는 영업이익을 냈다며 목표주가를 17만원에서 18만원으로 올렸다.
오동환 연구원은 "컴투스의 매출 증가는 서머너즈워가 출시 2년이 지났음에도여전히 성장세를 보이며 1천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원더택틱스 등 신규 게임매출이 더해진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컴투스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천351억원과 598억원으로 작년동기보다 각각 44.2%, 67.9% 늘었다고 전날 공시했다.
오 연구원은 "신작 출시가 지연되고 있으나 여전히 연내 10여 종의 신작 출시가예정된 만큼 이를 통한 추가 성장 기회도 유효하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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