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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세대교체…코스닥 '스타·프리미어' 지수 역사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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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세대교체…코스닥 '스타·프리미어' 지수 역사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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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2016년 05월 06일 06시 05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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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이달 23일부터 산출 중단…코스닥150, 대표지수로 육성키로

    한때 코스닥시장의 대표 지수로 자리매김했던스타지수와 프리미어지수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23일부터 스타지수와 프리미어지수 산출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스타지수는 코스닥에 등록된 우량 기업 30개 종목의 주가 변동을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수로 2004년 1월26일부터 산출됐다.



    프리미어지수는 유동성과 재무건전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100개 종목에 가중치를 적용해 산출하는 것으로 2009년 12월1일 첫선을 보였다.

    거래소가 코스닥 시장을 대표해 온 이들 두 지수의 산출을 중단하기로 한 것은지수 활용이 저조해 사실상 유명무실해졌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시장을 대표하는 종목으로 구성됐는데도 코스닥 종합 지수보다 성과가 좋지 않아 대표성이 떨어지고, 이로 인해 상장지수펀드(ETF) 유입 자금이주는 등 지수 산출의 실효성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실제로 스타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상품인 스타지수선물은 최근 몇 년간거래가 거의 없었다.


    스타지수와 프리미어지수를 추종하던 상장지수펀드(ETF)는 이미 지난달 말 상장폐지됐다.

    거래소는 대신 작년 중순부터 산출하기 시작한 코스닥150 지수의 성과가 좋은만큼 이를 코스닥 시장을 대표하는 지수로 키울 방침이다.



    코스닥150 지수는 시장과 업종을 대표하는 150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시가총액과 거래대금을 기준으로 하되 종목 선정시 정보기술(IT), 생명기술(BT), 문화기술(CT) 등 기술주 업종에 중점을 둬 기술주 중심 시장인 코스닥의 특성이반영되도록 설계됐다.

    지수 추적 능력을 소급해 분석한 결과 2014년 12월∼작년 3월 코스닥 종합지수대비 코스닥150 지수의 추적 오차율은 0.36%로, 스타지수(0.59%)나 프리미어지수(0.

    43%)보다 우월했다.

    또 최근 5년간 추적 오차를 줄이기 위한 리밸런싱(재조정) 비율은 11.7%로, 스타지수(36.1%)나 프리미어지수(12.9%)보다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거래 규모가 미미하거나 실익이 없다고 판단되면 지수 산출을 중단하는 등 탄력적으로 대응하면서 새로운 시장 흐름을 반영해 장기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지수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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