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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 "GS건설, 주택부문 대표주…투자의견·목표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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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8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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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진투자증권[001200]은 29일 GS건설[006360]의해외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강력한 이익 증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투자의견을'매수'에서 '강력 매수'로, 목표주가를 3만4천500원에서 4만6천6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상우 연구원은 "GS건설은 올해 분기별로 급속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물론 해외부문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자체 주택사업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실적에서도 건축·주택부문 매출총이익은 1천550억원수준으로 이익의 대부분을 차지함에도 플랜트, 전력·환경 부문의 실적 부진으로 중요도가 희석됐다"며 "플랜트, 전력·환경 부문의 해외 불확실성이 제거되면 강력한이익 증가를 확인할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는 해외 기수주분의 실적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상반기에 대부분 종료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미 주가에는 관련 불확실성이 반영됐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GS건설이 향후 주택 부문의 대표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봤다.

    이 연구원은 "기존 국내 주택 대표주인 현대산업[012630]과 대우건설[047040]의주가순자산비율(PBR)을 감안한다면 GS건설의 주택 부문 가치는 지극히 저평가됐다"며 "이미 국내 주택에서 독보적인 원톱(One Top)인 GS건설의 주택부문 가치를 타사보다 저평가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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