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6일 서울반도체[046890]에 대해 어려운 업황에도 차별화된 실적을 냈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 2만원을 제시했다.
이승혁 연구원은 "서울반도체는 올해 1분기에 가이던스(잠정실적)를 웃도는 양호한 실적을 올리는 등 실적 증가 추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특히 성장성 높은 조명용과 자동차용은 전 분기보다 매출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2분기에는 수익성이 높은 휴대폰용과 자동차용 비중이 대폭높아져 영업이익도 시장 기대치(131억원)를 웃도는 14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발광다이오드(LED) 업황 부진에도 서울반도체는 LED와 관련한 다수의 경쟁력 있는 특허를 보유, 앞으로 응용 영역 확대를 통해 상대적으로 빠른 성장을 나타낼 것"이라며 "LED 업종의 구조조정이 마무리될 경우 가장 먼저 수익성 개선을 나타낼 업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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