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001510]은 22일 대림산업[000210]에 대해 수익성이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9만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기영 연구원은 "대림산업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2천537억원과 90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1.6%와 32.1% 증가했다"며 "2014년 이후 주택시장 호조로 미분양 물량이 소진되고 유화 부문의 원가율이 개선돼 수익성도 좋아졌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대림산업의 1분기 신규 수주는 2조9천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9천억원이나 늘어 수주잔고 31조원을 기록했다"며 "1분기 해외 수주물량은 없었지만 3분기 이후 사우디아라비아에서의 가시적인 성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경제 제재 해제 이후 발주가 확대되고 있는 이란에서도 해외 은행과의업무 협조를 통해 투자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주택과 유화 부문의 원가율 개선을 반영해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3천170억원에서 3천771억원으로 18.9% 상향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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