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21일 한국콜마[161890]에대해 "국내 화장품 부문의 성장과 중국 법인의 증설 효과로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오린아 연구원은 한국콜마의 올해 1분기 매출을 작년 같은 기간보다 18.1% 늘어난 1천493억원으로 전망하고 영업이익은 18.0% 증가한 171억원으로 내다봤다.
오 연구원은 "국내 화장품 부문은 기존 고객사와 홈쇼핑 히트제품들의 매출 호조로 양호한 성장률을 이어가고 글로벌 신규 고객사의 물량도 확대돼 수익성 개선이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특히 중국 베이징 법인의 증설이 완료돼 올해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베이징 법인 연간 매출액은 작년보다 64.5% 늘어난 61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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