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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네이버, 엔화강세로 실적 개선…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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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8일 네이버가 엔화 강세로 실적 개선세를 나타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73만원에서 78만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공영규 연구원은 "(자회사인) 라인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원/엔 환율 상승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5% 증가한 3천252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영향으로 네이버 전체 1분기 매출액은 8천882억원, 영업이익은 2천163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공 연구원은 최근 네이버의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이 중국 인터넷 기업인 텐센트와 동조화 흐름을 보이는 점에도 주목했다.

그는 "텐센트의 작년 4분기 깜짝 실적 발표 이후 네이버의 주가도 영향을 받고있다"며 "자체 펀더멘털(기초여건)보다 외부 변수에 주목하는 투자 전략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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