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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포스코, 상반기 실적 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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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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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진투자증권은 29일 포스코(POSCO)[005490]에대해 올해 상반기 실적이 견조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5천원을 유지했다.

    방민진 연구원은 "포스코의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5조8천200억원으로 추정되고 영업이익은 5천557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14.7% 웃돌 전망"이라며 "이는 지난달부터 열연과 전기강판 등 일부 품목의 단가가 인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방 연구원은 "1분기 평균 출하단가가 t당 1만5천∼2만원 가량 상승했을 것으로판단하며 투입단가 하락을 감안할 때 마진 스프레드가 t당 2만원 이상 확대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영업이익률은 9.6%로 개선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중국 철강재 가격은 아직 견조한 수준"이라며 "현재의 중국발 가격 모멘텀을 기조적 반등으로 보기에는 이르지만, 본격적인 공급 부담과 상품 시장의 변동성이 예상되는 5월 이전까지는 견조한 수준을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의 2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전 분기보다 5.3% 증가한 5천853억원 수준으로 예상했다.

    방 연구원은 "다만 하반기 중국 철강재 가격의 하락 위험을 감안할 때 단기적으로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의 추가 개선에는 한계가 있다"고 덧붙였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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