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192400]가 14일 작년 4분기 실적 부진에 내림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전 9시1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쿠쿠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5.57% 내린 21만2천원에 거래됐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쿠쿠전자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1천772억원으로 예상과 비슷했으나 영업이익은 10% 감소한 181억원에그쳐 예상치를 25% 밑돌았다"고 평가했다.
나 연구원은 "작년 중국 법인의 수익성이 하락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렌털 부문에서는 공격적인 가입자 확대와 해외 사업 확장으로 인해 수익성에 대한 눈높이를낮춰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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