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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앞둔 썸에이지 "모바일 게임 선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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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전문업체 썸에이지가 케이비제6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백승훈 썸에이지 대표는 3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케이비제6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한 코스닥 상장으로 기업 신뢰도를 높이고, 세계 모바일 게임 시장의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13년 설립된 썸에이지는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영웅 for Kakao'의 개발사다.

'영웅'은 출시 1년만에 누적 매출 600억원, 다운로드 500만건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다. 작년에 대만과 일본, 태국 게임시장에 진출하는 등 글로벌 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

이는 '서든어택', '데카론' 등을 개발한 백 대표를 비롯한 개발 인력들의 오랜호흡이 시너지를 내기 때문이라는 게 업계 안팎의 평가다.

신작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전략소셜게임 '아크'(가제)는 해외에서 호응도가 높은 SF 장르로 해외 매출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백 대표는 "2020년 매출 1천억원 ,영업이익 600억원 달성이 목표"라며 "기존 게임과 신규 대작의 글로벌 진출을 통해 새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썸에이지는 오는 22일 합병 주주총회를 거쳐 오는 5월1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합병 기일은 4월26일이다.

hanajja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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