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4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출시를 앞두고 예정에 없던 ISA 판매 관련 자격증 시험이 치러진다.
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오는 28일 파생상품투자권유자문인력 자격시험이전국 6개 도시에서 치러진다. 응시 규모는 1만여명이다.
이 시험은 애초 올해 3·6·11월 총 3번 시행하는 것으로 돼 있었으나, 다음 달ISA 출시를 앞두고 자격증 소지자가 많지 않은 은행권의 요청에 따라 특별히 추가됐다.
파생결합상품이 포함된 ISA를 판매하는 금융사 직원은 펀드투자권유와 파생상품투자권유 등 자격증 2개를 갖춰야 한다.
ljungber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