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9일 대원제약[003220]이 작년4분기에 호실적을 냈다며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 2만3천원과 투자의견 '매수'를유지했다.
이지용 연구원은 "대원제약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은 618억원으로 시장 전망치(586억원)을 웃돌았다"며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65.4% 늘어난 88억원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도 제약 내수 부문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올해 매출액으로작년보다 11.2% 늘어난 2천403억원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형 제약사와 같은 신약 파이프라인(신약 후보물질)은 없지만,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며 "삼진제약[005500], 유나이티드제약[033270]과 더불어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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