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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 "두산인프라코어, 공작기계 매각 지연…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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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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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투자증권은 5일 두산인프라코어[042670]가 공작기계 사업부 매각이 지연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8천500원에서 4천5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도 '보유'로 낮췄다.

    유재훈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는 작년 4분기 구조조정 비용이 발생하면서 영업손실을 냈고 연간 기준으로 274억원의 영업이익과 8천595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낸것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작년 구조조정은 올해 영업이익 개선 효과로 나타날 것"이라며 "올해 영업이익 개선 효과는 인건비 절감 1천억원과 판매관리비 800억원 등 모두 2천300억원 수준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주가는 공작기계 사업부문 매각 지연과 재무 우려가 커져 약세를 보이고있다"며 "공작기계 사업부 매각이 원만하게 진행되면 순차입금은 본사기준 2조원 밑으로 줄어들고 재무위험도 경감돼 주가도 반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하반기 밥켓(Bobcat) 상장 추진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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