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는 28일 연말 결산을 앞두고 거래가준 가운데 혼조세를 보이며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1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632%로 전거래일보다0.003%포인트,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677%로 0.015%포인트 각각 올랐다.
2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02%포인트 오른 연 2.176%로 마감했다.
그러나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05%포인트 내린 연 2.097%로, 3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03%포인트 하락한 연 2.215%로 각각 마감했다.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836%로 보합세였다.
1년 만기 통안증권 금리는 연 1.639%로 0.002%포인트, 2년 만기 통안 증권 금리는 연 1.669%로 0.001%포인트 상승 마감했다.
AA-등급 무보증 3년 회사채 금리는 연 2.121%로, BBB-등급은 연 8.066%로 각각0.009%포인트 올랐다.
서향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연말 회계결산(북클로징)으로 외국인의 현물 채권거래가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면서 "국내 채권시장에 외국인 자금이 강하게 유입되길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안정적인 흐름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ljungber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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