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권> 연휴 앞두고 '한산'…금리 혼조세

국고채 금리가 24일 성탄절 연휴를 앞두고 한산한 시장 분위기 속에서 혼조세를 보였다.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06% 포인트 내린연 1.662%,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12%포인트 하락한 연 2.102%로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2.174%로 0.036%포인트, 30년물은 연 2.218%로 0.033%포인트 각각하락했다.

1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06%포인트 오른 연 1.629%,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0.002%포인트 상승한 연 1.836%로 마감했다.

1년 만기 통안증권 금리는 연 1.637%로 0.005%포인트 올랐고 2년 만기 통안증권금리는 연 1.668%로 0.002%포인트 상승했다.

AA-등급 3년 만기 무보증회사채 금리는 연 2.112%, BBB-등급 3년 만기 무보증회사채 금리는 연 8.057%로 각각 0.003%포인트씩 하락했다.

정경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낮은 거래량이 지속되며 한산한 시장 분위기"라며 "단기 금리 하락 압력은 당분간 지속될 수 있으나 일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고말했다.

ljungber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