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권> 국고채 금리, 연말 관망심리에 혼조세

국고채 금리가 23일 연말을 맞아 거래가 다소한산한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다.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04%포인트 내린 연 1.668%에 마감됐다.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834%로 0.002%포인트, 2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연 2.210%로 0.001%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1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623%로 0.002%포인트 올랐고 3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15%포인트 오른 2.251%로 마감했다.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2.114%로보합이었다.

1년 만기 통안증권 금리는 0.001%포인트 오른 연 1.632%, 2년 만기 통안증권 금리는 0.001%포인트 내린 1.666%포인트를 기록했다.

AA-등급 3년 만기 무보증회사채 금리는 연 2.115%로 0.004%포인트, BBB-등급 3년 만기 무보증회사채 금리는 연 8.060%로 0.003%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국고채 금리는 이날 연말 및 성탄절 연휴를 앞두고 관망장세가 펼쳐진 가운데최근 강세를 주도했던 외국인의 순매수세마저 진정되는 기미를 보이면서 보합권 등락 흐름을 나타냈다.

ljungber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