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7일 비츠로셀[082920]에 대해 "스마트 미터기(계량기)를 바탕으로 국내외 방산, 특수 전지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다각화하는 데 성공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1만6천원의 목표주가를 새로 제시했다.
이존아단 수석연구위원은 "비츠로셀의 리튬일차전지는 세계 시장 점유율 3위로,향후 가스 및 수도 미터기 등의 스마트화에 따른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위원은 "스마트 미터기에 이어 군 무기 체계의 현대화에 따른 전지 사용량도 늘고 있다"며 "컨테이너 전자태그(RFID)의 기술 표준화 이후 신규 시장 진출도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비츠로셀의 2016 사업연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950억원과 135억원으로 올해보다 각각 16%, 14%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ev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뉴스